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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공식 연인됐다...13살차 ‘연애의 맛’ 커플 탄생[MK이슈]
입력 2019-07-02 22:45 
사진|LG트윈스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오창석(37)과 이채은(24)이 목하 열애 중이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에 앞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하기로 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야구장 키스타임에서 전광판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달달하게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이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를 했고, 이채은은 부끄러운 미소를 지어 달달함을 자아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부부가 된 이필모 서수연에 이어 ‘연애의 맛 두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연애의 맛2 측은 방송을 통해 오창석과 이채은이 연인이 된 과정과 야구장에서 깜짝 공개열애를 발표하는 모습 등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된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이필모 서수연 커플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오창석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리치맨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이다. 이채은은 오창석보다 13세 연하로,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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