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단풍 절정
입력 2008-10-25 21:52  | 수정 2008-10-25 21:52
휴일인 오늘(25일)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악산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졌고 서울 7.2도, 춘천 1.3도, 부산 11.4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가을비까지 내린 추운 날씨에도 전국의 유명산과 사찰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하루만 설악산에 2만 9천여 명의 행락객이 몰렸고, 계룡산과 오대산에는 각각 2만 5천여 명과 만 3천여 명이 찾아 단풍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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