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영그룹 "진해두동 택지지구 조성 공사 마무리"
입력 2019-07-02 18:20 
왼쪽부터 황윤철 BNK 경남은행 은행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시공사로 참여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 택지지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 사업현장에서 열린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식(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관)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련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측에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세중 회장직무대행과 최양환 사장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168만㎡ 부지에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대형조성공사로 시행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다. 부영주택은 시공사로 참여해 2015년 12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약 41개월간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해왔다.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 신항만과 연계된 물류배후단지 배후에 주거복합 신도시가 탄생하는 동시에 물류비 절감, 공동주택 조성, 각종 산업 및 상업시설 등의 경제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