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전산업개발·자유총연맹 압수수색
입력 2008-10-24 23:33  | 수정 2008-10-24 23:33
검찰을 한국자유총연맹 소유의 한전산업개발 미리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의 사무실과 권정달 대표의 자택, 자유총연맹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자유총연맹이 한전으로부터 한전산업개발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비영리단체임을 내세워 시세보다 턱없이 헐값에 사들였다는 의혹과 수백억 원대 부당 대출이 이뤄졌다는 의혹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권 대표 등을 불러 한전산업개발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금융계에 로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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