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부 "IMF 지원국 포함, 사실 아니다."
입력 2008-10-24 21:13  | 수정 2008-10-24 21:13
국제통화기금, IMF가 신용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 지원을 계획 중에 있으며, 여기에 한국이 포함됐다는 한 외신 보도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IMF에서 외화 유동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 국장은 "멕시코와 브라질, 동유럽 등과 함께 우리나라가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기자 개인의 생각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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