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같이 생활하는 이른바 '펫팸족(펫+패밀리)'를 타깃으로 한 팻투어 상품 '댕댕이랑 떠나는 힐링투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정자연 제주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완도항에서 본인 차량을 페리에 승선시켜 제주까지 이동할 수 있다. 본인 차량이 없는 여행객은 선택에 따라 렌터카 신청이 가능하다.
선내에는 반려견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제주 이동시간도 2시간30여분으로 비교적 짧다.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샤이형과 액티브형 2가지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반려견을 위한 녹지시설이 구비된 펜션만 제공한다.
모두투어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예약자 전원에게 페리내 팻존 무료이용권과 팻여권, 반려견 간식 등의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