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래퍼 빌스택스에 대해 맞고소 하면서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박환희는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환희가) 아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들을 내팽개쳐 버린 사람인 냥 매도했다”며 맞고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환희가 결혼생활 동안 빌스택스와 시아버지로부터 폭행,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아이를 만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신동열(빌스택스)이 재혼할 것인데 엄마를 두 명 만들 것이냐. 너 아들을 위한 것이라고 완강히 거부했고 신동열이 전화번호를 바꿔 아들을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박환희는 자신의 외도 사실을 고백하며 빌스택스가 이를 빌미 삼아 자신이 요구하는 대로 이혼 조건을 성립시켰다”고 주장했다.
빌스택스 측은 이날 박환희의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박환희의 글에 대응할 가치고 없다며 사실과 다른 점이 너무 많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혼 귀책 사유를 스스로 밝힐 정도로 당당하면 여론몰이가 아닌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다며 강하게 대응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빌스택스는 지난달 26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박환희가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 책임으로 매달 90만 원씩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고, 엄마로서의 역할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며 그러나 박환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았다. 이에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하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박환희는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환희가) 아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들을 내팽개쳐 버린 사람인 냥 매도했다”며 맞고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환희가 결혼생활 동안 빌스택스와 시아버지로부터 폭행,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아이를 만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신동열(빌스택스)이 재혼할 것인데 엄마를 두 명 만들 것이냐. 너 아들을 위한 것이라고 완강히 거부했고 신동열이 전화번호를 바꿔 아들을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박환희는 자신의 외도 사실을 고백하며 빌스택스가 이를 빌미 삼아 자신이 요구하는 대로 이혼 조건을 성립시켰다”고 주장했다.
빌스택스 측은 이날 박환희의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박환희의 글에 대응할 가치고 없다며 사실과 다른 점이 너무 많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혼 귀책 사유를 스스로 밝힐 정도로 당당하면 여론몰이가 아닌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다며 강하게 대응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빌스택스는 지난달 26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박환희가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 책임으로 매달 90만 원씩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고, 엄마로서의 역할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며 그러나 박환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았다. 이에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하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