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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8년 만의 결혼식 `첫 공개`
입력 2019-07-01 2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추우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추자현-우효광이 8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신랑 우효광은 사회자의 요청에 맞춰 "나 오늘 장가 간다"를 크게 외친 후 버진로드를 걸었다. 하객들은 우효광의 등장에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이어 신부 추자현이 입장했다. 추자현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차림과 함께 긴장한 모습으로 버진로드에 올랐다.

이에 추자현은 "떨리더라고요. 내내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안 떨렸는데, 저기 무대 끝에서 효광씨가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까 떨리더라고요"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또 추자현은 "내 인생이 저 남자한테 가는 건데"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고, 우효광 역시 "가슴 깊숙이 감동을 느꼈다. 지금껏 많이 상상해왔다"면서 감동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우효광은 "여기에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 마음은 우리 둘만 안다. 드디어 왔구나, 우리의 결혼식"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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