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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첫 방송, 지진희·배종옥 연기파 배우 총출동
입력 2019-07-01 21:31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배종옥 첫 방송 사진=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베일을 벗는다.

1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호소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지진희가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최고 통치자가 되어 험난한 정치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박무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여기에 배우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궁금증과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정생존자의 오리지널 제작사인 이원(eOne)과 한국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그 어느 때보다 ‘원작의 한국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와 한국에 맞는 설정, 캐릭터로 변화를 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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