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북, 식량 위기상황 아니다"
입력 2008-10-24 16:23  | 수정 2008-10-24 16:23
통일부는 "북한의 현재 식량사정이 심각한 위기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24일) "북한에서 추수가 시작됐고 올해 기상조건이 상당히 좋아 호우 피해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김 대변인은 "올해 비료를 지원하지 않아 그만큼 어려움은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지난 6일 통일부 국감에 이어 어제도 올해 안에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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