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죠스푸드 부산에 첫 사무소 오픈
입력 2019-07-01 17:14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왼쪽 네째)가 1일 부산에 첫 지역 사무소를 오픈하고 기념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죠스푸드]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을 운영하는 죠스푸드가 부산에 영남사무소를 오픈했다.
올해로 브랜드 개설 12주년을 맞는 죠스떡볶이는 2017년 22개, 2018년 23개 점포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270여곳 매장을 두고 있다. 6주년을 맞는 바르다 김선생은 같은 기간 점포가 각각 15개, 13개 늘어 현재 170여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오픈하는 영남사무소는 본사와 가맹점 사이 원활한 소통과 영남 지역에서 매장을 확대하기 위한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사무소 개설로 죠스푸드의 상생 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리프레쉬 캠페인', '현장 지원 프로모션'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도 '바른케어', '바르게 한 바퀴' 등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는 "영남사무소는 영남 지역 출점 강화는 물론 본사가 가족점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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