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방골프장 그린피 평균 3만 5천 원 인하
입력 2008-10-24 15:48  | 수정 2008-10-24 15:48
개별소비세 면제, 보유세 인하 등 감세조치로 인해 지방 회원제골프장 그린피가 평균적으로 주중 3만 5천 원, 주말 3만 2천 원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세금 인하 조치 이후 81개 지방 회원제 골프장의 입장요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향후 세금 감면이 입장요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광역시. 시·군별로 운영 중인 골프장입장요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세 인하분을 입장요금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을 경우 시정권고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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