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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기업에 6억원 전달
입력 2019-07-01 16:40 
[사진 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의 제2기 금융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부산지역 24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은 지난 5월 금융지원 희망기업을 공모하고 서류·현장심사 및 최종 대면심사를 통해 총 24개사를 금융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최종 선정된 성장기(Scale-Up) 기업 5개사에는 기업당 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고, 창업기(Start-Up) 기업 14개사에는 기업당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단계 기업 5개사에는 1000만원을 무상으로 재정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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