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복주, 알코올 도수 17.0% `맛있는참 오리지널` 출시
입력 2019-07-01 16:15 

대구경북 대표 주류회사인 금복주가 소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참 오리지널'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맛있는참 오리지널'은 저도수 트렌드에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17.0%로 출시된다. 또 숙취해소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라진'과 웰빙 기능성 식품 소재인 '자일리톨'을 함유해 소주 고유의 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있는참 오리지널'의 디자인은 '맛있는참' 고유 디자인을 채택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청량감이 있는 파랑색 계열의 병뚜껑을 사용해 기존 '맛있는참'과 시각적 변별력을 높였다.
이원철 금복주 사장은 "저도수 트렌드를 아쉬워하는 소비자에게 '맛있는참 오리지널' 제품으로 보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금복주에서 출시한 고구마 증류 원액으로 만든 'New 맛있는참'은 출시 4개월 만에 520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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