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 탈모사진, 송혜교와 이혼 탓?...누리꾼 응원 "마음고생, 다 지나감"
입력 2019-07-01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속이 이런 저런 뒷얘기를 낳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찍힌 사진 한 장이 '송중기 탈모사진'으로 추정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혼 마음고생이 원인 아니냐고 조심스레 추측하며 송중기를 응원했다.
지난 27일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측이 이혼조정신청을 발표하며 송중기, 송혜교 이혼이 알려져 국내는 물론 아시아 권역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다음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송중기가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선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탈모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송중기의 근황 사진에 이목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올라온 사진을 두고 "탈모의 증거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살이 빠져 갸름해진 얼굴. 얇은 머리카락과 눈에 띄게 적어진 머리숱이 눈길을 끈다.

송중기의 탈모 추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고생 심했나봐요",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카락 많이 빠지죠",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구나", "송중기님 힘내세요", "멘탈 관리 잘하셨으면", "이혼 자체가 큰 스트레스 받는 건 당연하죠", "앞으론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시고 잘 해결하시길", "많이 힘들었나봐요. 다 지나감", "스트레스성 탈모는 상황 풀리면 괜찮아져요. 힘내세요", "고생이 많네요"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이 된 후 2017년 10월 결혼하며 '세기의 부부'로 불렸으나 지난달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1년 8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