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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김호영 “청일점 MC? 최화정·차예련과 이질감 없어”
입력 2019-07-01 15:47 
‘여자플러스’ 김호영. 제공|SBS 플러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호영이 ‘여자플러스3 청일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1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수 본부장을 비롯해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MC 중 청일점인 김호영은 제가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화정, 차예련과 같이 수다를 떨 때 이질감이 없다. 청일점이라고 소개를 하지만, 정말 청일점이 맞나 느껴질 정도다. 촬영 전에는 샵에 가서 ‘최화정, 차예련 보다 예뻐야 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붉은 색깔을 띠려고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두 분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플러스3'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남성 게스트로는 비가 순간 떠올랐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분이지 않나. 유부남이고 애기 아빠인데도 자신만의 매력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 노하우가 궁금하다. 여자 게스트로는 이민정이 떠오른다. 이민정이 요리를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대표적인 동안 페이스 여배우가 아닌가"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일 오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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