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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차예련 “임신 중 25kg 불어...다이어트 노하우 전수할 것”
입력 2019-07-01 15:41 
‘여자플러스’ 차예련. 제공|SBS 플러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여자플러스3 차예련이 임신을 하고 25kg이 쪘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수 본부장을 비롯해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참석했다.
차예련은 '여자플러스3' 출연 소감에 대해 예전에 뷰티 MC도 했고, 스타일 프로그램 MC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남다른 것 같다. 지금은 결혼도 했고, 출산도 했고, 아이도 있고 하니까 여러 가지 노하우가 더 많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다. 제가 임신했을 때 25kg가 쪘었는데, 지금은 25kg을 다시 뺐다. 그런 노하우를 전수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또 차예련은 출산 오랜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제가 4년 공백을 가지면서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불안했다. 그래서 이번에 드라마를 하고,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았을 때 평상시보다 100배의 기쁨을 느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남편 주상욱이 응원을 해주었느냐는 질문에는 "신랑이 제가 일하는 모습을 좋아한다. 옆에서 100% 응원해주고 지지를 해준다"면서 "제가 불안해 할 때는 '다시 시작하면 잘 할거야'라고 말을 해주더라. 이번에 복귀 때도 박수 쳐주고 예쁘다고 칭찬해줬다. 육아는 자신이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일 오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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