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리브영,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 면 생리대 1000개 전달
입력 2019-07-01 15:41 
올리브영 임직원들이 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여성 위생용품이 담긴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2016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만든 면 생리대와 일회용 위생용품,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바디용품이 담긴 '핑크박스'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핑크박스를 전발받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은 3600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핑크박스 캠페인의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연간 2000명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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