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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최화정 “제 나이에 뷰티 프로그램 MC, 영광이다”
입력 2019-07-01 15:24 
‘여자플러스’ 최화정. 제공|SBS 플러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여자플러스3 최화정이 뷰티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수 본부장을 비롯해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참석했다.
최화정은 김호영은 대한민국 남자 중에 뷰티 노하우 최강이다. 차예련은 모델 출신으로 너무 예쁘지 않나"라고 함께하는 멤버들 간의 케미가 좋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아무래도 뭘 먹으면서 하면 속에 있는 이야기가 잘 나오는 것 같다. 촬영 중에 차예련의 다이어트 비법을 듣고 자극을 받기도 했다. 브런치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제 나이에 뷰티 프로그램 MC를 한다는 것 자체가 더할나위 없는 영광이었다. 많이 살아보니까 뷰티의 흐름도 알 수 있고 10년, 20년이 아니라 거의 50년의 노하우도 있다. 어떻게 나이 들어가야 아름다운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직접 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궁금한 것을 이야기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일 오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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