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현장/ 장성욱 블리스 자산운용 상무 /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전략본부장
입력 2008-10-24 14:57  | 수정 2008-10-24 14:57
앵커)
코스피 지수 1000선이 붕괴됐습니다.연일 떨어지는 주가에 투자자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우리 경제를 걱정하고 있는데요.현재 상황 진단해 봅니다.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산업전략본부장 나와주셨습니다. (인사)
블리스자산운용 장성욱 상무 나와 주셨습니다. (인사)


[질의내용]

질문1>>
코스피 지수 1000선이 무너졌습니다. 모두들 공황상태에 빠졌는데요.
시장에선 1000선 붕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장)


질문2>>
어떤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보십니까? (장, 한)


질문3>>
최근 주식 시황을 보면 외국인 매도가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지는데요.
외국인이 자꾸 빠져나가는 원인,
한국 시장에 더 이상의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 흐름으로 읽어야 할까요? (장, 한)


질문4>>
1000이 깨지면 환매가 늘 수 있다는 전망들이 나왔었는데요.

펀드런, 뱅크런 사태 우려하지 않아도 될까요? (장)


질문5>>
현상황을 두고 바닥이다” 더 빠진다”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내다보시는지요? 실질 국내 총소득 환란 이후 최악이라는 보고도 있고, 3분기 경제성잘률이 3%에 그쳤다는 경제지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장, 한)


질문6>>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은행에 외채보증을 서준다고 했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정부의 조치가 현 금융시장을 회생시키는 데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장, 한)


질문7>>
일각에서는 국내 은행들이나 증권사 자산운용사 모두 아직 그렇게 큰 손실을 보고 있지 않다며 유동성 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실제 금융권 상황 어떻습니까? (장)

질문8>>
또 한편에선 정부가 단기적 대책으로, 질끔질끔 돈을 풀고 있어, 대책이 나올 때마다 폭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장, 한)

질문9>>
금융위원회는 펀드수수료를 조기에 인하한다고 하죠.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 줄 수 있을까요? (장)


질문10>>
현 상황에서 볼 때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장, 한)


질문10>>
한편 일각에서는 중국발 실물위기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가 하강하면서 대중수출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중국발 실물위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한)

=전체적으로 국내 펀터맨틀은 다른 금융위기를 겪는 나라에 비해서는 튼튼하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왜 이런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진 걸까요?

=정부 대책의 문제점은 어떤 것으로 보는지요?


질문11>>
중국발 실물위기 가능성에 대한 얘기 나눠봤는데요.
중국발 실물위기 문제가 시장에서는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요? (장)


질문12>>
현 시점에서 투자전략에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여쭤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시중자금이 단기금융상품으로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머니마켓펀드가 있다죠. 어떤 겁니까? (장)

질문13>>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우리나라의 가치투자 종목으로
SK 현대미포조선 동원산업 등을 꼽았다고 합니다.
현 상황에서 관심 가져볼 만한 테마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


질문14>>
오늘 금융상황에 대한 자세한 얘기 해주셨는데요.
해외언론이나 외국기관의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 경제에 대한 진단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건실하다,,, IMF때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상반되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경제의 기초체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장, 한)


질문15>>
지금 우리 금융 상황을 두고 ‘스티그마 효과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토대가 비교적 튼튼한데도 불구하고 불안과 불신이 넘쳐 투매로 이어지고 다시 혼란이 온다는 것인데요. 최근 상황 어떻게 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보시는지 마지막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 한)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