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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은돔벨레 영입 임박…‘최대 925억원’에 이적 합의
입력 2019-07-01 14:40  | 수정 2019-07-01 15:28
탕귀 은돔벨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4경기를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올림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3)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임박했다.
프랑스 ‘레키프는 6월 3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리옹과 은돔벨레의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이 지급할 이적료는 5545만파운드(약 815억원)다. 옵션이 추가될 경우 최대 6300만파운드(약 925억원)까지 오른다.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다. 이전 기록은 2017년 아약스에서 영입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4200만파운드(약 617억원)다.
2018년 1월 루카스 모우라 이후 지갑을 닫았던 토트넘이다. 2018-19시즌에는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했다.
2019-20시즌에는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은돔벨레는 윙어 잭 클락(리즈 유나이티드)과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은돔벨레는 2018-19시즌 공식 대회 49경기에 출전해 3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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