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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측 “빅뱅 탑, 7월 8일→6일로 소집해제 날짜 변경”
입력 2019-07-01 14:32 
탑 소집해제 날짜 변경 사진=DB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오는 7월 6일 소집해제 한다.

서울 용산구청 관계자는 1일 오후 MBN스타에 탑이 일하는 서울 용산공예관은 토요일은 정상 근무, 월요일은 대체휴무로 운영되고 있다”며 그래서 탑은 6일까지 근무를 마친 후 소집해제 한다”고 밝혔다.

탑은 당초 오는 8일 대체 복무를 마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8년부터 사회복무요원에게도 적용되는 병역의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27일가량 단축됐다.

그는 자신이 일하는 공예관의 규율에 따라 소집해제 날짜가 8일에서 6일로 변경되며 또 다시 2일이 단축됐다.


한편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 기소돼 직위 해제됐다. 그는 마약 관련해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보충역(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2018년 1월 26일부터 서울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대체 복무를 해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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