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천안시 복합테마파크 조성 사업 속도 낼 듯
입력 2008-10-24 14:08  | 수정 2008-10-24 17:02
장기간 표류하던 충남 천안시 복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관심을 보여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천안 복합테마파크타운 민간제안사업자 공모 현장 설명회에 38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사업시행부문에 관심을 보인 업체는 토지공사를 비롯해 SK건설과 삼성중공업, 벽산건설 등 19개 업체이며, 이 외에도 설계나 컨설팅, 자본투자 등에도 여러 업체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관련 사업의 민간제안 사업 신청을 받아 1월 16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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