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촛불' 주도세력 내일 대규모 문화행사
입력 2008-10-24 11:57  | 수정 2008-10-24 11:57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이 주도하는 반정부 연대기구가 새로 출범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를 엽니다.
참여연대와 한국진보연대 등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내일(2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1% 강부자 정권에 맞서는 99% 국민희망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화행사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민생민주국민회의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종부세 인하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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