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광우 "외환위기 때보다 파급 효과 클 수 있어"
입력 2008-10-24 11:48  | 수정 2008-10-24 11:48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현재의 금융위기가 10년 전에 비해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환위기는 아시아의 위기였고 우리의 내생적인 문제로 발생했지만, 지금의 금융위기는 대부분 국제 신용위기의 영향으로 촉발된 것을 보면 상당히 파급 효과가 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그러나 기업과 은행의 재무건전성 등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체력은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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