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검 '최규선 로비' 김상현 구속기소
입력 2008-10-24 11:37  | 수정 2008-10-24 11:37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상현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6선 의원을 지낸 옛 여권의 중진이었으며 지금은 민주당 평당원입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서울시 모 호텔 식당에서 최 씨를 만나 이라크 광구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석유공사 사장에게 부탁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1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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