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9 스펙트럼 9월 7·8일 개최
입력 2019-07-01 11:11  | 수정 2019-07-01 11:12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테마형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인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9월 7·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019 스펙트럼'은 '스타 시티', '드림 스테이션', '클럽 네오 정글', '일렉트로 가든' 등 네 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테마형 EDM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만큼 화려한 무대와 특수효과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첫날인 7일(토)에는 비욘세, 마돈나 등 세계적 팝 스타들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아프로잭(Afrojack)이 출연한다. 이튿날인 8일(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보컬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팝디엠의 황제 카이고(Kygo)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프랑스 출신으로 16세에 데뷔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데온, 2017년 투모로우랜드 무대에 이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레이든(Raiden), K팝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관객 참여형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총 상금 2000만원 규모 코스튬 콘테스트가 개최되며 '디제이 콘테스트'를 통해 신인 디제이들에게 '스펙트럼'에 출연할 기회도 제공한다.
'2019 스펙트럼'의 티켓은 얼리버드로 양일권 13만2000원, 일일권 8만8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티켓 구매는 예스24 공연과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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