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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계정폐쇄 "충분한 논의 끝 SNS 폐쇄, 팬카페 운영종료 결정"
입력 2019-07-01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의 소속사 측이 공식 SNS와 팬카페를 폐쇄했다.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공식 팬카페에 "공식 팬카페 및 SNS 계정 존속 여부에 대해 충분한 논의 끝에 2019년 6월 30일 이후로 프리스틴 SNS 계정 폐쇄, 팬카페는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프리스틴 공식 팬카페는 하이들과 프리스틴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추억을 쌓아온 공간으로 폐쇄가 아닌 운영 종료되며, 6월 30일 이후부터는 ‘프리스틴 스토리 카테고리를 제외한 모든 게시판은 삭제될 예정이다”라며 홍보성 게시글 방지를 위해 글쓰기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프리스틴은 지난 2017년 데뷔한 10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5월 해체했다. 팬들은 해체에 이어 SNS 폐쇄, 팬카페 운영 종료 등이 결정되자 "너무 빠르다", "그냥 팬들끼리 이야기라도 나누게 놔두면 안되나", "추억이 없어지는 느낌" 등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과 주결경은 오는 10월, 9인조로 재결성한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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