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중자금 단기금융상품 MMF에 몰려
입력 2008-10-24 11:17  | 수정 2008-10-24 14:10
증시 폭락이 지속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로 몰리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MMF 수탁액이 22일 현재 81조 천426억 원으로 10월 들어 18조 8천120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9조 7천억 원대까지 회복됐던 고객예탁금은 현재 8조 8천억 원대로 줄었으며, 주식형 자산운용에선 2개월 연속 총 1조 원 이상이 순유출되는 등 증시 자금의 이탈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