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한구 "신의 직장 3인방 평균연봉 9천500만 원"
입력 2008-10-24 11:07  | 수정 2008-10-24 11:42
산업은행,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등 3개 금융유관기관의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이 9천500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감자료에서 이른바 신의 직장 3인방인 금융위원회 산하기관의 2007년 정규직 직원들의 평균 임금이 증권예탁원 9천700만 원, 증권거래소 9천600만 원, 산업은행 9천100만
원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3개 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현황은 지난 3년간 서울소재 대학출신이 전체 신입사원의 84%를 차지했으며, 서울대·연대·고대 출신 직원의 비율이 전체의 58.5%로 특정대학 출신의 직원 채용 수준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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