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브로드밴드, TV 시청 패턴 맞춘 B tv 요금제 개편
입력 2019-07-01 09:31 
[사진제공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TV 시청 패턴에 맞춰 'B tv All', 'B tv All+', 'B tv Lite' 등으로 개편한 B tv의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메인 상품인 'B tv All'은 B tv에서 제공하는 245개의 모든 실시간 채널(UHD 채널 6개 포함, 유료채널 제외)을 시청할 수 있으며 월 기본료는 1만6500원(3년 약정, 초고속인터넷 결합 시)이다.
이와 함께 'B tv All'에 월 2200원을 추가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확장 상품 'B tv All+' 시리즈도 선보인다.
'B tv All+ 포인트'는 모든 실시간 채널 시청이 가능한 'B tv All'에 매월 보고 싶은 VOD를 구매할 수 있는 B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제공하며 'B tv All+ 무비'는 'B tv All'에 영화 VOD 월정액 상품(프리미어 라이트, 약 4000여편, 77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실속 상품인 'B tv Plus'를 'B tv Lite'로 변경해 주요 스포츠 및 골프 채널을 포함, 꼭 필요한 채널들만 엄선해 월 1만3200원(3년 약정, 초고속인터넷 결합 시)에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가 라이프스타일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고객의 시청 패턴, 선호 VOD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번 요금제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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