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키아누 리브스 `존윅3` 첫주 67만·TOP3…디즈니 벽은 높았다
입력 2019-07-01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레전드 시리즈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이 개봉 첫 주 시리즈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집계에 따르면 '존 윅 3: 파라벨룸'은 개봉 첫 주 주말인 29일, 30일 양일간 총 30만 1,11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7만 5,82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알라딘', '토이 스토리4'와 함께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끄는 중.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비스트', 제임스 완의 호러 기대작 '애나벨 집으로'를 일찌감치 따돌리며 흥행 독주에 돌입해 개봉 이틀만에 28만 5,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존 윅'(116,787명), '존 윅 - 리로드'(276,874명)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름 대전의 시작을 앞두고,'존 윅 3: 파라벨룸'이 '알라딘', '토이 스토리4'와 함께 흥행을 선도하는 BIG 3에 등극하며 선전 중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