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광안대교서 1일 오전 70대 남성 투신…해경 수색 중
입력 2019-07-01 08:08 

부산 광안대교에서 70대 남성이 바다로 투신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1일 오전 2시 56분께 부산 광안대교 하판 31번 교각 부근에 차량만 서 있고 운전자는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부산해경에 접수됐다.
광안대교 관리사업소와 해경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신고 10여분 전인 오전 2시 43분께 남성이 다리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장면이 포착됐다.
해경은 경비정, 구조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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