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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오늘(1일) 전역…“임진각서 간단한 인사” [M+이슈]
입력 2019-07-01 08:01 
김수현 만기 전역 사진=키이스트
배우 김수현이 오늘(1일) 만기 전역한다.

김수현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만기 전역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향한 강한 의지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왔다. 이후 재검을 받아 결국 1급 판정을 받고,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후에도 김수현의 성실한 태도는 빛을 발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사단 수색대대로 지원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했다.


강도 높은 군 생활을 원해 스스로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한 김수현은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는 등의 사유로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다.

착실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만기 전역한 김수현. 그는 전역을 앞두고는 뷰티 브랜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수현은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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