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F, 신흥시장 통화스와프 11월 운영
입력 2008-10-24 06:03  | 수정 2008-10-24 09:38
국제통화기금 IMF가 달러 부족에 따른 신흥국가의 국가부도 위험을 줄이려고 11월부터 달러 통화스와프 창구를 개설합니다.
IMF 관계자들은 선진국 중심으로 돼 있는 달러 스와프 창구를 신흥국가들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제여건이 좋은데도 국제 신용경색으로 달러 조달에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등 같은 나라들이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달러 통화스와프 창구가 개설되면 신흥국가도 미국과 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의 통화를 달러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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