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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엑소 만나 함박웃음 “이번에 또 다시 만났네요”
입력 2019-06-30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엑소와 재회,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멜라니아 여사를 대신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G20 정상회의와 방한 일정에 동행한 이방카 보좌관은 29일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에서 엑소와 재회했다.
엑소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멤버 전원의 사인이 들어간 CD를 선물했고, 이방카 보좌관은 이번에 또 다시 만났네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이방카 보좌관의 딸인 아라벨라 쿠슈너는 엑소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엑소를 만난 적이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방카 보좌관의 딸이 다음 달에 생일이라고 하는데 엑소 CD를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엑소 멤버들은 자신들의 사인이 담긴 CD를 선물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방카 보좌관은 CD선물에 사인까지 있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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