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정택 교육감, 입원으로 국감 증인 불출석
입력 2008-10-24 00:07  | 수정 2008-10-24 09:40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오늘(24일)로 예정된 종합감사의 증인으로 출석하지 하겠다며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교과위 관계자는 어제(23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가 '공 교육감이 혈당 수치가 높아 오후 병원에 입원했다'는 내용의 국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진단서도 첨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공 교육감이 각종 의혹에 대한 추궁을 피하기 위해 고의 입원한 것으로 간주, 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 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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