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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 관능美 넘치는 매력 ‘차도남과 짐승남 사이’ [M+TV컷]
입력 2019-06-30 11:24 
‘레벨업’ 성훈 사진=iHQ
배우 성훈이 ‘레벨업에서 관능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7월 10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의 기획 팀장 신연화(한보름 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훈은 극 중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에서 회생률 100%의 놀라운 능력치를 자랑하는 에이스 본부장 안단테로 분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기계적인 마인드의 안단테를 연기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분하고 냉정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여심을 사로잡는 관능미를 자랑하는 성훈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성훈은 흠뻑 젖은 머리카락과 샤워가운 차림으로 여심을 홀리는 짐승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올 여름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왠지 모를 사연을 담은 듯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어 안단테가 포커페이스 뒤에 깊은 그늘을 감춘 인물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성훈은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함께 진지하고 아련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과연 그가 냉정함 뒤에 상처를 숨긴 안단테 역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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