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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강성연, 김소연에 “최명길은 집사, 안주인은 나다” 일침
입력 2019-06-29 20:19 
강성연 김소연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배우 강성연이 김소연을 찾아가 일침을 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나혜미(강성연 분)가 강미리(김소연 분)를 찾아왔다.

나혜미는 강미리에게 남들이 아는 시답지 않은 말을 듣지 않은 게 며느리 감이다. 그런데 왜 결혼을 안 하냐”라고 물었다.

강미리는 이미 사표를 내고 전 대표(최명길 분)와 마무리 지은 일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나혜미는 전 대표는 우리 집 집사다. 안주인은 나다. 설마 집사랑 일 마무리했다고 마음 놓고 있냐”고 말하며 불편해 했다.

강미리는 나는 이 결혼 할 생각 없다. 좋은 기회인지 아닌지 사람에 따라 판단하는 가치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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