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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창민, 결승전서 몽니 제치고 ‘상반기 결산’ 최종 우승
입력 2019-06-29 19:53 
이창민 우승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가수 이창민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최강 보컬리스트 7팀이 출연해 2019 상반기 결산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몽니는 김추자의 ‘무인도로 무대를 꾸몄다. 그들은 무대에 앞서 우리는 언제나 우승에 목마르다. 역전 드라마를 쓸 것. 너를 꼭 집에 데려갈 것이다. 트로피 파이팅”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재형은 몽니의 무대를 보고 ‘불후의 명곡 MC를 한 게 정말 짜릿하고 너무 좋다. 저 대 서사시 공연을 보인 게 정말 대단했다”고 감탄했다.


포레스텔라 역시 우리도 비장하다고 생각했지만, 몽니가 더욱 비장했다. 이미 관객들을 홀린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몽니는 또 한 번 우승을 놓치고, 상반기 결산 최종 우승자는 이창민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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