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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결장’ 피츠버그, 밀워키 꺾고 3연승…테임즈는 1타점
입력 2019-06-29 13:09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강정호(32)는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29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는 1-2의 8회초 1사 1,3루서 콜린 모란의 내야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9회초 1사 1,3루서 3루 주자 엘리아스 디아즈가 케빈 뉴먼의 내야 땅볼을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강정호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시즌 타율은 0.159다.
피츠버그는 39승 41패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와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지구 2위 밀워키는 43승 39패다.
밀워키 5번타자로 뛴 에릭 테임즈는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테임즈의 타율은 0.264다. 9회말 1사에는 대타 매니 피냐와 교체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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