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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시스터’ 장서희, 배우 뺨치는 母 최초 공개…“별명은 치타여사”
입력 2019-06-28 23:01 
‘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어머니 최초 공개 사진=TV조선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
‘부라더시스터 장서희가 자신의 어머니를 최초 공개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서는 장서희의 어머니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장서희 어머니는 우아함과 고혹스러움은 물론 70대임에도 세련된 네일아트, 강렬한 레오파드 무늬의 실내복을 찰떡 같이 소화한다. 이에 장서희가 ‘치타 여사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장서희와 장정윤 자매는 팔을 다쳐 지난 3개월 동안 외출하지 못하고 집안 생활만 한 엄마를 위해 뜻을 모아 세 모녀만의 특별한 여행을 야심차게 준비한다.


여행의 핵심이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순서는 바로 맛집 가기다. 장서희 자매는 효도여행의 시작으로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준비한 영양 만점 건강식을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장서희 어머니는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했다고 털어놓는다. 매니저부터 스타일리스트 역할까지 일인다역을 소화해낸 다재다능한 엄마였지만, 하루는 냉동차를 촬영용 발전차로 착각해 길을 잃을 뻔한 사연을 통해 허당미도 발산한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장서희 자매가 준비한 유쾌한 효도여행에 어떤 이야기 보따리가 담길지 기대감이 모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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