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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송혜교X송중기, "이혼 조정 이유, 언론 노출 최소화 목적 추측"
입력 2019-06-28 2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협의 이혼이 아닌 이혼 조정 절차를 택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송커플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송중기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이혼을 준비했다는 것.
이에 '한밤'에서는 양 소속사에 연락했지만, 소속사 역시 침묵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송중기 커플이 협의 이혼이 아닌 이혼 조정 절차를 거친 이유에 대한 추측도 다뤄졌다.
협의 이혼은 양 당사자가 동시에 출석해야 하는 반면, 이혼 조정 절차는 대리인이 대신 나갈 수 있어서 연예인 커플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이에 전문가는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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