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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건물주, 127억 스타벅스 건물 매입…300억 대 ‘부동산 부자’
입력 2019-06-28 17:39 
하정우 건물주 127억 스타벅스 건물 매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배우 하정우가 127억 스타벅스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

28일 오후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올 1월 송파구 방이동 소재 127억대 3층 규모 빌딩을 매입, 지난 25일 잔금을 치렀다.

하정우는 지난해 스타벅스 건물 두 채를 연이어 사들였다. 2018년 7월, 서울 화곡동 스타벅스 3층 건물을 73억 3천만 원에 매입했고 12월에는 강원도 속초 24억 원대 스타벅스 건물을 추가 매입했다. 이번에 매입한 건물 역시 스타벅스가 전 층에 입점해 있다.

에이트 빌딩 부동산 중개 서승우 대표는 하정우가 매입한 빌딩에 대해 강남 3구에서 매출 1위를 달리는 스타벅스 매장이 전층에 입점해 있다. 위례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교통량 증가 부분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하정우는 스타벅스 건물 외에 지난 3월 종각역 인접 7층 건물을 81억 원에 매입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번에 매입한 방이동 스타벅스 건물까지 포함해 상가 건물만 300억 대에 달하는 부동산 부자가 됐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8월 영화 ‘클로젯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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