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인 A씨, 박효신 주장에 재반박 “사실관계 입증 자료 있다”[M+이슈]

가수 박효신이 4억 피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고소인 A씨 측이 재반박에 나섰다.

고소인 A씨 측은 28일 오후 MBN스타에 박효신의 주장에 대해 반박할 자료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를 입증할 모든 자료는 고소 당시 모두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A씨는 법률사무소 우일을 통해 지난 27일 서울서부지검에 박효신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A씨 측은 박효신이 지난 2014년 11월경 전속계약을 미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금전적 이득의 내용은 2억 7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 6000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 14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 등 4억원 가량이었다.

그러나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전적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반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