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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앞둔 강다니엘, 기존 엔터관계자 `물밑 접촉`
입력 2019-06-28 17:01  | 수정 2019-06-28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인 기획사 대표로 독자 행보 중인 가수 강다니엘이 기존 엔터업계 종사자들과 손잡고 솔로 데뷔 준비에 나섰다.
한 가요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모 직원이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 회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던 임원 한 명을 채용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및 워너원 활동 당시 기성 소속사의 케어를 받아왔으나 최근 1인 기획사를 세우고 홀로서기에 나선 만큼 노하우를 축적 중이다. 현재 물밑으로 업계 실력자들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지난 3월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고 단독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달 강다니엘이 낸 가처분에 대해 법원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한 상태지만 LM엔터테인먼트가 이의신청을 함에 따라 양측 공방은 아직 진행형이다.
강다니엘은 법원의 인용 결정 후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독자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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