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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출신 청하, 여전히 빛나는 미모...`글리터 여신`
입력 2019-06-28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이 구체화되면서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청하는 지난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매,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하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컴백 무대를 통해 시원한 보컬과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서머퀸'으로 등극했다. 청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know I know 청하 컴백"이라며 #청하 #우리가_즐거워 등 해시태그를 달아 컴백 무대를 자축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손하트'를 만들어 자신의 뺨에 갖다대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맑은 눈빛과 예쁘게 올라간 입꼬리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날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청하는 각종 체인 악세사리 등으로 '걸크러시' 면모를 선보이면서도, 밝은 머리를 풀은 채 쇄골이 살짝 드러난 셔츠를 입고 상큼미를 뽐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ㅠㅠ", "청하는 사랑이지", "청하보소ㅠㅠ", "이번 곡 진짜 미쳤어요ㅠㅠ 카리스마 최고", "공주가 따로없네", "언니 응원할게요", "너무 예쁘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한 매체가 '아이오아이 재결합'을 다시 보도하자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오아이 재결합 건이 구체화 단계"라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11명이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예정된 활동을 마친 뒤 2017년 1월 해체했다.
재결합하는 아이오아이는 원년 11인의 멤버 중 전소미와 유연정을 뺀 청하, 김세정, 최유정,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김소혜 등 9명이 뭉칠 전망이다. 멤버 개인 활동 시기를 고려해 아이오아이 컴백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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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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