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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군부대 아름인 도서관 개관
입력 2019-06-28 15:56 

신한카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1군단과 병영 독서 활성화에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 사령부에서 480호, 481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혁신 1군단 부군단장(소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1군단 사령부, 1군단 예하 701특공연대에 각각 1개씩 설치했으며 육군 간부와 장병들이 부대에서 야외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공간을 활용한 '북 카페' 형태로 제작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4월에도 독서를 통한 장병들의 인문학적 소양 형성을 위해 1군단에 도서 2500권를 전달한 바 있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 1호 도서관 개관 이후로 총 481개가 구축,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에도 5개의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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