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혜수 "후배들 롤모델 언급, 고맙다는 감정 느껴"
입력 2019-06-28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후배들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BIFAN) 배우 김혜수 특별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혜수는 롤모델이라는 건 엄청난 부담과 책임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비겁하게도 롤모델이라고 하면 고맙다는 감정과 함께 정말 나를 지칭하지 않는 것 같다는 걸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추해보자면 제 스스로는 후배들이 느끼는만큼의 선배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7월 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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