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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박태환 “수중 공원 완성, 올림픽 금메달 만큼 기뻤다”
입력 2019-06-28 14:36 
그랑블루 박태환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그랑블루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태환은 해양 생태계를 살리고자 하는 의도가 중요했다. 그 이후에 수중공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들었을 때 더욱더 사명감을 가지고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이어 올림픽 금메달 땄을 때 많은 희열과 생각과 감정을 받았다”며 스쿠버 다이빙 하면서 생태계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니 더 충격이더라”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수중공원을 만들었을 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있었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받았을 때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그랑블루때 있었던 추억은 평생 가져갈 것이다”라며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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